2020. 6. 12. 19:43ㆍ[Review]
유플러스 TV 프리2 제품을 신청하여 태블릿을 수령했는데 초기 필름도 없고, 별도 케이스도 없어서 태블릿을 보호하지 않은채로 사용하는게 영 불안해 바로 주문했던 케이스와 필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삼성이나 애플의 태블릿 PC 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이다보니 케이스와 필름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수요가 별로 없으니 자연스럽게 가격대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케이스는 나쁘지 않았는데, 필름은.. 어떻게 보면 제가 유사 제품 구매했던 필름 가격에 3배에 가까운 가격인데도 부착 후 기름띄가 보이는걸 보니 퀄리티가 좋은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필름과 같이 주문했던 케이스는 구매하시는 손님들도 하나씩 드릴까 하고, 여분으로 색상별 하나씩 주문해놨습니다.
제가 선택한 U+TV 프리2 케이스로의 "PICK"은 그레이 색상입니다.
비닐 포장으로 외관은 허접해보이지만 케이스 안에는 나름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해보니 플라스틱 재질로 외관을 튼튼하게 잘 보호 해주는 것 같습니다.
커버가 찰싹 하고 붙을수 있겠금 마그네틱 처리가 되어 케이스 보호면을 가따대면 붙습니다. 제품 화면이 자동으로 ON/OFF 되는 기능은 없는 것 같아요. 여러번 열었다가 닫았다가 해봤는데 여전히 켜져있고, 여전히 꺼저있었습니다..
뒷면에 스탠드 기능을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게, 일부분을 개방해둬서 스탠드 기능은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태블릿PC 보호를 잘 해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케이스는 만족합니다. 비교대상이 있었으면 만족도는 조금 떨어졌을텐데 지금은 비교 대상이 없어요.. 유플러스 공식 웹사이트 U+SHOP에서 혹시나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을까 몇일을 들어가서 검색해봤는데 여전히 없네요.
단독으로 출시한 모델인 만큼 관련 서비스에도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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