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인가?
그놈의 두쫀쿠..
딸래미와의 카톡방에 자주 나타나던 키워드다.
그런 유행템에 나올때마다
솔깃해서 먹는 습관은 별로다라며
주문해달라는 말을 거절했지만
딸 바보는 그리 모질지 못하다.
거절의 유효기간이 30분을 넘지 못하고
다시 말을 걸어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래도 두쫀쿠 단품을 시키는것까지 수락하면
뭔가 싸움에 진 것 같아서
우회 하다가 주문해줬던 것이
설빙의 두바이초코설빙 17,500원
요아정 빠삭 리치초코 두바이 정석 14,500원
베달앱으로 12월 중순부터 3~4번은 시켜줬던 것 같다.
그럼에도 녀석은.. 두쫀쿠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단다.
토요일 오후에 지속적인 카톡이 왔다..
설득 못할 것 같았나??
갑자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직접 사러 간단다..

이번엔 우회 메뉴가 통하지 않을 듯 했다.
'그럼 나는 두쫀쿠 못먹어 보는거냐' 는 애잔한 멘트에
동네에 구매할수 있는 곳을 검색했고.
픽업 주문을 하고 스크린샷을 보낸뒤에야
녀석의 닥달이 멈췄다.
카페 위치는 동네에 있었지만,
출근해서 노량진 사무실에 있었기에
사무실 마감하고 픽업하러 이동했다.


당산 + 두쫀쿠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이곳이였다.
애드커피
방문해보니 기다리는 손님들이 매장 내부에 가득했다.
나처럼 픽업 신청하고 가지러 오는 분들도 많은지
픽업 포장도 한켠에 일렬로 쭈욱~ 비치되어있었다.
네이버 예약 화면에 픽업 대기로 바뀌지 않아서
들어가서 문의하니, 바빠서 아마 변경하지 않은채로 둔 것 같았다.

두쫀쿠 4개에 19,600원
이것도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이 시점에서는 제일 가성비 좋은 곳이였다.

영수증 리뷰 참여로 받은 휘낭시에와 함께 두쫀쿠 전달하러 이동-

딸래미한테 영수증 리뷰 한다고 전달 받은 사진


녀석이 혼자 4개 다 먹는다고 했는데
나도 맛은 봐야지 임마!!라고 애기하고 한개 챙겨 나왔다.
이 쪼그만한 녀석이 왜 이슈가 되고
재료값 폭등으로 그리 난리인지
궁금해서 한입 먹었는데
음..
맛은 있네..
이놈의 이슈 아이템..
다음엔 안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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