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목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업을 하는 부랄 친구 녀석이 있다.
서로 바빠서 일상을 공유할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되면 항상 보려고 하는 친구녀석이다.
녀석이 새로운 아이템을 사게 되면서
이전 제품이 구형으로 장터에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나한테 넘기라며~ 애기를 했었는데
드디어 그 녀석이 도착했다.
'two trees ts2 10W 레이저 각인기'
그리고 같이 온 물건들이 있었으니



편백나무를 재단해서 가져다준 재료들,
친구 녀석과는 술마시며 이런 저런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곤 했는데
내가 주로 애기했던 것은 호패와 명패였다.
대중적으로 관심을 가질 제품이 아니다보니,
사업 아이템으로는 별로라고 했었는데
나는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테스트해볼 재료를 부탁했었는데
일단 내가 대충 말해준걸 이렇게 구체화해서 가져다줬다.
상품화 하려면 여러가지 체크해봐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대충해서 가져다 준 것도 매력적이었다.

레이저 각인기 'two trees ts2 10W'
중고 시장에서도 시세가 있는 제품인데
선뜻 친구가 주고 가버렸다.
내가 관심을 보이니 그냥 해보라며 준 듯 하다.
고마운 녀석.
음..받기는 했는데
난 이런 산업용 제품을 사용해본 적 없다.
그리고 레이저 각인기 관심은 갔지만
관련 지식도 정보가 1도 없다..
일단 전원선과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하고,
친구가 준 TS2 드라이버와 라이트번 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드라이버 설치하고.. 포트 연결하면
띠링!하면서 드라이버가 잡혀야 하는데
왜...반응이 없을까?
그리고 TS2 이녀석은 전원 버튼이 뭘까...
네이버와 유튜브에
연결하는 법과 전원 켜는 법..을 검색했지만
해결책을 찾을수 없었다.
괜히 이것 저것 만지다가 망가뜨리면 어떻게 하나..

조심스럽게 둘러보기를 몇십분 보내다
찾았다.
저 화살표 녀석을 돌리니
윙 ~~ 소리와 함께 전원이 켜졌고,
노트북에서 띠링! 하면서 장치를 인식하는 소리가 났다.
작동 소음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레이저를 작동하지 않았는데도 대기 소음이 꽤 있었다.

LIGHTBUN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것 까지도
시간이 꽤 걸렸다.
오토포커스로 초점이 잡혀야 제대로 각인이 되는 것 같은데
서너번의 시도 끝에 작동까지는 시켰는데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어설프게 각인되는 정도만 테스트 성공..
조금 더 공부해서 내일 제대로 각인까지 성공해봐야겠다.
흥미로운 아이템을 얻어서
한동안 재미난 경험들을 할 것 같다!!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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