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7. 18:53ㆍ[Review]
올해 2월에 이사한 1.5룸 오피스텔~
거실공간과 침실 공간을 분리한 벽에 문이 하나 있는데
좁은 공간에 당겨여는 문이 항상 반쯤 열려있고,
문 상태도 좋지않아서 이참에 슬라이딩 도어 교체 방법을 검색해봤다.
수리 키트를 산다고해도 셀프 공사를 할 자신도 없고
업체에 맡기자니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고,
지인이 운영하는 가구공방 "우딩" 에 문의했다.
네이버 지도
우딩
map.naver.com
우딩 사장님이 실측까지 하러 오면 인건비가 더 들기도 해서~
슬라이딩 도어 달 곳의 수치정도는 미리 체크해서 보냈는데
교체할때 목제 문 보다~ 좀 색다르게 해보자며
코팅지를 선택하라며 연락이 왔다~
그렇다면 나는 레드!!
몇일 지나서
코팅처리가 끝난 사진을 미리 받았다.
위 사진은 우딩 공방 사진인데~
찬 다리미와 사이시옷 북레스트가 눈에 띈다.
몇일뒤 우딩 사장님이 왔다~
사실 바빠서 이런 작은 시공은 견적도 잘 안받으시는데
지인이다보니~ 짬내서 해준 듯 하다.
10평 정도의 작은 오피스텔에 작은 문..
기왕 교체할거 큼직한 문으로 하고 싶었는데~
딱! 마음에 드는 사이즈로 제작해서 오셨다.
강렬한 레드~!
뭐.. 비용적인 문제도 있었기에 기존 문 틀은 제거 하지 않았다.
한 40~50분 정도 시간이 흘러 슬라이딩 도어 장착이 끝났다!
우딩 사장의 등짝에 땀으로 가득했다.
밀면 쓔우웅~ 하고 가다가 탁 걸린 뒤 천천히 멈추는 슬라이딩 도어, 매력적이다.
이제 반쯤 열려 번거롭게 움직이던 문짝을 보지 않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바쁜 시간 짬내서 시공해준~ 우딩 사장님 감사!!
필자 처럼 슬라이딩 도어만 시공 요청하면
인건비의 부담감이 있을수 있겠지만
집이나 사무실 부분 인테리어 하면서
불편한 문짝을 슬라이딩 도어로 겸사겸사 교체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문의는 우딩으로 직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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