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6 오피스텔 불편한 문..슬라이딩 도어로 교체 (feat.가구공방 우딩)

2025. 6. 27. 18:53[Review]

반응형

 

올해 2월에 이사한 1.5룸 오피스텔~

 

거실공간과 침실 공간을 분리한 벽에 문이 하나 있는데

 

좁은 공간에 당겨여는 문이 항상 반쯤 열려있고,

 

문 상태도 좋지않아서 이참에 슬라이딩 도어 교체 방법을 검색해봤다.

 

수리 키트를 산다고해도 셀프 공사를 할 자신도 없고

 

업체에 맡기자니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고,

 

지인이 운영하는 가구공방 "우딩" 에 문의했다.

 

 

네이버 지도

우딩

map.naver.com

 

 

우딩 사장님이 실측까지 하러 오면 인건비가 더 들기도 해서~

 

슬라이딩 도어 달 곳의 수치정도는 미리 체크해서 보냈는데

 

교체할때 목제 문 보다~ 좀 색다르게 해보자며

 

코팅지를 선택하라며 연락이 왔다~

 

그렇다면 나는 레드!!

 

몇일 지나서

 

코팅처리가 끝난 사진을 미리 받았다.

 

위 사진은 우딩 공방 사진인데~

 

찬 다리미와 사이시옷 북레스트가 눈에 띈다.

 

 

몇일뒤 우딩 사장님이 왔다~

 

사실 바빠서 이런 작은 시공은 견적도 잘 안받으시는데

 

지인이다보니~ 짬내서 해준 듯 하다.

 

 

10평 정도의 작은 오피스텔에 작은 문..

 

기왕 교체할거 큼직한 문으로 하고 싶었는데~

 

딱! 마음에 드는 사이즈로 제작해서 오셨다.

 

 

강렬한 레드~!

 

 

뭐.. 비용적인 문제도 있었기에 기존 문 틀은 제거 하지 않았다.

 

한 40~50분 정도 시간이 흘러 슬라이딩 도어 장착이 끝났다!

 

우딩 사장의 등짝에 땀으로 가득했다.

 

 

밀면 쓔우웅~ 하고 가다가 탁 걸린 뒤 천천히 멈추는 슬라이딩 도어, 매력적이다.

 

 

이제 반쯤 열려 번거롭게 움직이던 문짝을 보지 않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바쁜 시간 짬내서 시공해준~ 우딩 사장님 감사!!

 

필자 처럼 슬라이딩 도어만 시공 요청하면

 

인건비의 부담감이 있을수 있겠지만

 

집이나 사무실 부분 인테리어 하면서

 

불편한 문짝을 슬라이딩 도어로 겸사겸사 교체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문의는 우딩으로 직접 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