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5 안경테 바꾸고 싶다길래...방문, 당산역 으뜸플러스안경

2025. 5. 8. 21:49[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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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랑 밥먹고,

 

뭐 더 하고 싶은거 있냐 물어봤더니

 

기분 전환겸 안경테를 바꾸고 싶다??

 

참나..

 

무슨 기분전환겸 안경테를 바꾸냐!

 

구시렁거렸더니

 

곧 졸업 앨범도 찍기도 하고,

 

지금 쓰는 안경테는 두껍다나??

 

안경도 패션템으로 생각할 나이가 됐나보다.

 

지금 쓰는 안경도 꽤나 비싸게 했는데..

 

어린이날이여도 좀 부담스러운 가격대일 것 같은데..

 

여튼 뭐 네이버 지도 앱을 열어

 

근처 안경점을 찾아봤다.

 

으뜸플러스안경?

 

2층에 매장이 있는거보니 왠지 가성비 매장일 것 같아 찾아왔다.

 

당산역 119안전센터 인근에 위치해있다.

 

 

매장이 큰 규모는 아니였지만 깔끔했다.

 

방문했을때 상담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안경테 좀 보려구요~ 말하고 딸래미와 둘러봤다.

 

 

딸래미는 자기 기준이 있어서 안경사분께서 권해주는 건 절레 절레..

 

본인이 한참을 고르더니~

 

 

최종 결정 했다.

 

딸래미 고르는 걸 보니

 

음.. 요즘 오피스 안경이란 것도 쓰던데 어떤가요?

 

여쭤보기도 하고,

 

블루라이트 안경도 물어보고~

 

호? 사장님이 소비자 입장에서 설명해줘서 믿음이 갔다.

 

시력은 좋은 편이라 나는 큰 얼굴에 어울리는 안경테를

 

딸래미에게 컨펌받고 구매했다.

 

딸래미꺼는 지금 쓰던 안경알 쓸수 있나 여쭤봤더니

 

호환되는 안경테가 없어서

 

새로 제작했는데...

 

이전 안경 맞출때 안경테의 반값정도였다.

 

맞춤 렌즈에 안경테까지 했는데..이 가격대라니..

 

이곳은 안경점 아울렛 느낌인가보다.

 

내 블루라이트 안경은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맞춤 제작이 끝났고,

 

딸래미꺼는 난시가 심해서 별도 발주해야 된다고해서~

 

계산하고 매장을 나왔다.

 

딸래미 렌즈와 안경테에 내꺼 블루라이트 안경까지 맞췄는데 7만원정도 지불했다.

 

놀라운 가격~ 단골 꾸욱..

 

 

40년 인생 첫 안경이다.

 

사진을 찍어보니

 

블루라이트 안경이라는 걸 체감했다.

 

등 뒤에 있던 백열등이 초록빛으로 보여서..

 

아 뭔가 보호 받는 느낌이 들었다 ㅋㅋ

 

 

5월5일에 주문 요청했던 딸래미 렌즈~ 7일날 찾아가라고 연락왔다.

 

저녁에 바로 수령~ 딸래미에게 바로 전달했다.

 

착용한걸 보니 확실히 이전 안경과 다른 느낌이였다.ㅋㅋ

 

좋아하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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