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3. 17:29ㆍ[식도락] 맛집,술집,카페
후쿠오카 국제선 공항
비가 딱 한국 돌아가는날 많이 내렸다.
물론 여행 도중 도중에도
오긴 했지만 맞고 다닐만 했었는데..
돌아가는 날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다.
1시간30분 정도 지연된 출발 시각..
배는 불렀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슬슬 출출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느새 발길은 푸드코트로 향했다.
일행 중 한명은 쉰다고 하고,
동생들 둘 데리고~ 왔다.
1인 1메뉴를 주문해서 만나자~고 하고~
나는 바로 텐동 집으로~
메뉴에 한글도 같이 기재가 되어 있어서
번역앱을 켤 필요는 없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공항 푸트코드다 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다.
그럼에도~ 진열된 튀김들을 보니~
맛은 있을 것 같아서 스페셜로 주문!
음 스페셜 치고는.. 양이 적게 느껴지긴 했으나~
맛은 있다.
해당 코너에서 주문했던 생맥주는 조금은 밍밍한 느낌
다른 일행이 사온 메뉴
주문한 메뉴명은 모르겠고~ 생 해산물 덮밥? 뭐 그런~
저대로 먹는것도 괜찮았는데 먹다가
중간에 타먹으라는 녹차물을 부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매운 라멘과 만두
쏘쏘~
배가 좀 찬 상태에서 1인 1메뉴를 먹은 뒤라..
뭐가 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았는데
꼬치집에 어느 매체에서 촬영을 왔더라는..
뭐지??유명한 곳인가?? 메뉴 슬쩍 보고
생맥주 한잔과~ 닭다리 꼬치 2개 껍질튀김 한세트 주문했다.
왜 촬영 온거지??
한국에서도 손쉽게 먹을수 있던 정도의 퀄리티 였다.
그래도~ 생맥주는 이전 가게 보다 맛있었다~
배부른 상태였지만~
귀국전 마지막 일본음식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흡입했다 ㅋ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코트
가격대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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