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1 제주 애월 맛집, 장인의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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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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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하나로 마트 왔다 갔다 하다가 봤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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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식당이 아닌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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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대기하는 손님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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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지 맛집인가 해서 방문해봤어요.

 

 

전일 저녁에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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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간도 빠르고.. 대기중인 분들있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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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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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왔습니다.

 

 

별도로 보이던 화장실~

 

 

사진에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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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대기표에서 대기 눌러놓고~ 밖에서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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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제주도에 분점이 많은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다른 분점에선 못봤던~ 육수? 끓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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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느낌이 드네요.

 

 

밖에서 사진 찍고 노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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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되었는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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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나오셔서 휴대폰 안보시죠?? 하면서 데리러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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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자 구조로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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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없는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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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이 메인 메뉴 인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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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만원이 넘는 비용을 아침부터 지출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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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도 헤비하고 양도 풍성한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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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으로 ~!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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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듬뿍 들어간 국물에 흑돼지 만두 5개가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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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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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은 부족한지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말아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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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날.. 숙취도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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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흡입하면서 먹으니 충분히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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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크기도~ 작지 않아요~!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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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뱃속으로 너무 부드럽게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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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오기 전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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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하고 내려온 저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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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며 식당은 못가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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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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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집에서 못먹어본 만두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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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만두~ 전복 만두~ 김치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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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를 포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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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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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김치만두와 흑돼지 만두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포장해올때 만두도 별도로 쪄있는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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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맛도 개별적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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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만둣국에 넣어서 먹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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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든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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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전골도 꼭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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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갔을때 말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갔을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