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1 파주 평화누리공원 "평화랜드"

2022. 10. 25. 16:53[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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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버기카도 타고 루지도 탔지만~

간만에 나온 콧바람 쐬는 여행에서 이대로 가기 아쉽다고 해서!!

파주 평화랜드에 왔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넓게 구성된 공원이 눈에 띕니다.

 

5월1일 일요일 이였다보니, 평화누리공원내 방문객이 꽤나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FULL!! 입니다.

 

곤돌라도 있어서 놀다가 와서 한번 가볼까했는데..

놀이동산에서 놀다 지쳐서 가보진 못했네요-

 

옛 느낌이 나는 분식거리를 파는 식당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평화랜드~

큰 놀이기구는 바이킹 말고는 보이지 않았지만 규모는 꽤 컸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자유이용권은 끊지 않았고

아이만~ 자유이용권 (성인,청소년) 3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평화랜드는 입장료가 없었기 때문에

놀이 기구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편하게 들어가서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딸내미, 바로 바이킹으로 달려 가네요.

 

평화누리공원내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평화랜드에는 아직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끝자리에 타야 재밌다면서~ 끝자리로 갔네요.

 

대기줄이 많지 않으니... 연달아 세번째 탑승중..

이날 바이킹만 8번 탄 것 같네요....

빙글 빙글 도는 요상한 배도 타고~

 

빙글 빙글 그네도 타고~

이건 어지럽기만 하고 재미는 없다네요.

 

 

요것도 빙글 빙글 도는 놀이기구~ 표정보니 재밌나보네요.

주로 큰 놀이 기구보다는

적은 평수에 효율적인 놀이 기구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올랐다가 내렸다가

또는 빙글 빙글 돌거나 그런 놀이기구가 많은 것 같네요.

끝쪽에 있딘 미니 롤러코스터?? 느낌의 놀이 기구 입니다.

이것도 두번인가 탔던 것 같네요.

 

도깨비 집도 가보고~

 

쉬지않고 4시간 쯤 놀았나 봅니다.

2~3시가 되니 사람들이 꽤나 많아져서 바이킹도 대기줄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위쪽에 평화열차 한번 타보고 집에 가는걸로 설득해서 이동~!

평화 열차 탑승!!

임진각 주위를 한바퀴 도는 열차라고 하네요.

기장님이 멘트도 해주시나 봅니다~ 귀여운 열차네요.

한바퀴 돌아서 오고 있는 평화열차 ㅎㅎ

롯데월드, 에버랜드 이런 놀이공원보다는

규모도 작고 볼거리, 먹거리도 많지 않지만

한적하게 나와서 아이들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타고~

주위에 잘 꾸려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서

한적하게 임진각을 둘러보는 휴식처가 있으니

여러모로 구경할 곳도 많은 곳 같았습니다.

또 오자고 했었는데.. 올해안에 다시 또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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