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2)
-
20.09.28 서웅 스피아노 스탠드 Cat Lamp SL-200
어항에 구피들이 치어를 한 30마리 정도 낳았네요. 치어들을 잡아먹던 큰녀석들이 이제 없어서 어항에 치어들을 그대로 둬도 잘 피해다녀 잡아먹히진 않을 것 같았는데.. 너무 과밀되어 있는 것같아서 치어들 한 15마리정도를 아크릴 어항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작은 어항이 갑자기 자기 책상에 위에 있는걸 보더니 자기꺼라며~ 이제 이 어항은 자기어항이라며~꾸며준다고 하네요. 책상 속 숨겨두었던 알파벳 스티커까지 꺼내어 부착해뒀습니다. 다 꾸미고 나니 메인 어항과 치어 어항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자기 어항에는 왜 불빛이 없냐고.. 묻네요.. 그래서 뭐.. 필요없다고 하면 서운해 할테니.. 쇼핑몰을 검색 검색 써치 써치~ 건전지 들어가는 제품은 효율성이 없을 것 같아서, 충전식 LED 위주로 검색해봤습니다..
2020.09.28 -
20.06.01 두달째..우여곡절 열대어 키우는 중!!
열대어를 키우게된 계기는.. 코로나 이슈로 집에만 있게된 아이가 유튜브를 시청 시간이 많아지고 유명 동영상에는 "강아지도 나오고 고양이도 나오고 거북이도 나오고 햄스터도 나오고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다. 나도 그중에 한 친구를 키워보고 싶다"며 조르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봤을때는 애완동물들을 돌볼수 있는 능력이 되면 무엇이든 키워볼수 있는데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녀석이 고양이..강아지.뭐 햄스터 거북이 앵무새까지 말하는데 그런건 어렵다. 이리저리 설명했으나 공감대 형성의 실패... 이마트갔었을때 관심을 보인 적이 있던 이쁜 열대어로 우회해보자~ 라는 생각에 구피를 사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에 열대어 키우는 정보를 진득하게 습득하면서 키웠으면 열대어 친구들을 용궁으로 계속 보내는 일이 ..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