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심심하다고 타임스퀘어 걸어서 갔다가 오는 길 배도 채울겸~ 들린 영등포시장역 지나있던 중식당, 북만장 지나가다 자주 봤던 곳인데 들어가본 건 처음이다.  실내 깔끔했다.  셀프 코너에 간게 아니라 직원분이 소분해서 담으라고 반찬통을 가져다 주셨다.  단무지는 잘 안먹어서 조금만 덜고~ 저 절임은 좋아해서 먹을만큼~ 듬뿍~  딸래미는 배부르다고 탕수육 하나 정도 먹는다기에~ 탕수육 + 삼선짬뽕 세트 21,000원 주문했다. 탕수육은 쫄깃하고 무난히 괜찮았다.  곱빼기로 옵션 설정하려다.. 탕수육까지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참았다. 맛보기전이였는데 건더기들이 큼직큼직하고 신선해보였다.  오?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국물이 깔끔하다.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진한 맛이 난다.  뭐랄까 어떤 중식당가면 냉동..

​ 매장 근처에 위치한 흑석동 중식당 침사추이 입니다~ ​ 점심 시간인데 붐비지 않네요. ㅜㅜ ​ 가성비 좋은 중식당인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긴 저부터도 코앞에 있지만 반년에 한두번 정도 오니.. 헤헤;; ​ 여튼 거래처 과장님이랑 점심먹으러 간만에 왔어요~ ​ 저는 통오징어짬뽕~ 거래처 과장님은 탄탄면~ ​ 그리고 사이드로 튀김만두 주문 완료! ​ 튀김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 일반적인 중식당은 군만두였다면! 이곳은 튀김 만두!! ​ 먹어보니 불고기만두를 튀긴 것 같아요. 단맛이 강한데~ 야채랑 같이 먹으면 딱! ​ 탄탄면이 나왔는데 제 음식이 아니니 멀리서 슬며시 찰칵 제 통오징어짬뽕도 나왔습니다~!! ​ 한 6개월전쯤에 먹었던 것보다 국물이 진했어요~! 너무 간만에 와서 그..

​ 근처를 지나다닐때면 이런곳에 중식당이 있네?? 한번 가보야지 가봐야지 했다가 2년이 넘어가도록 못가봤던 동네 중식당 맛집 "청원" 다이소 갔다 오는 길에 짜장면 먹고 싶다는 말에 한번 들려봤어요- ​ 간짜장 1 탕수육 (소)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휴대폰 그냥 보라고하니 째려보심... 아이가 탕수육 소스를 원래 안먹는 편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해서 그런지 찍어먹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간짜장도 간이 쌔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일부러 아이가 먹으니 약하게(?) 해주신건지는 모르겠어요. ​ 음식물 남기면 지구가 아프다고~ 짜장면은 다 먹고, 남은 탕수육은 포장해서 집으로~ ​ 생각보다 맛있어서 ~ 짜장면이 땡길때 종종 갈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