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짜장면이나 시켜 먹을까 하다가 놀러온 친구녀석이 ​ 가게에서 뭐하러 먹냐고~ 바쁘지 않으면 나가 먹자고 하기에 따라 나왔습니다. ​ 매장에서 차로 한 20분정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나오리장작구이 서초점에 도착!! 12시 40분 경에 도착했는데 입구쪽에 보니 웨이팅 안내판이 보이네요. ​ 피크 시간때는 북적 북적 한가봅니다. 방문했을때는 매장에 반정도만 앉아계셔서 대기 없이 바로 테이블로 이동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런치로 주문하면 할인도 해주네요!! 오리장작구이로 2인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몇분 안지나서 테이블로 직원분이 오셨습니다. 로봇 직원분이셨어요~ ㅋ 인터넷에서 종종 봤는데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옆에 도착하고는 멍하니 계셔서 가져온 음식들은 직접 테이블로 옮겨야 해야했습니다 ㅋ..

일산 애니골에 위치한 가나안덕&모퉁이 카페에 갔다왔어요. ​ 맛집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해서 인지 남김 없이 맛있게 잘 먹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조금 떨어졌어요. 되려 애니골 갈때 마다 들렸던 모퉁이 카페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 11월 중순쯤 들렸는데 가나안덕과 모퉁이카페가 이어진 길가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슬며시 나기 시작했습니다. ​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 & 카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