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등교를 하는가 싶으면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수업 전환되는 일상의 반복.. ​ 1학년 제대로 등교해보지도 못하고 2학년이 된다고 하네요.. ​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 의견을 구하다가 클래스 101 요즘 많이 한다고 하길래 ~ 그날 바로 저녁 컴퓨터에 앉아서 둘러봤습니다. ​ 패키지가 저렴하고 다양했지만 아이에게 물어보니 몇개는 하기 싫다고 하네요. ​ 아이랑 대화하며 단일 강의 위주로 검색하다가 "멍냥이 컬러링 키트" 이게 제일 마음 든다고 하기에 바로 주문했습니다. 클래스 101에서 구매한 멍냥이컬러링키트 수업은 색칠놀이 가이드를 담은 동영상수강 12주, 멍냥이컬러링 키트 이렇게해서 4% 할인 받아 21810원에 신청했습니다. 1개의 제품 색칠하는건 아이가 금방 할 것같아서 키트를 1세트를 추가..

어린이날, 막내 이모가 선물해준 "Crayola 칠하고 지우는 펫살롱 사파리세트" 입니다. 장난감 사러 이모와 할인점에 같이 갔다왔는데 아이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다보니 색칠한 것을 지우고 다시 그릴수있는 이제품으로 고른 것 같아요. 나무 옆에 볼록튀어 나온게 물넣는 뚜껑인줄 알고 잡아 뜯으려고 했는데... 물을 내리게 하는 버튼 이었어요. 힘으로 잡아 뜯었으면 아이한테 엄청 혼났을 것 같네요. 샤워실 바닥에 물이 있을때 버튼을 누르면 야자무 나뭇잎 쪽에서 물줄기가 내려옵니다. 색칠한 동물 친구들을 물로 샥샥 비비면 전용펜으로 칠한 것들이 닦여집니다. 샤워부스와 4개의 케릭터, 그리고 여섯가지 색상의 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일은 색칠 안하고 그냥 흰바탕으로 된 케릭터를 가지고 샤워부스로만 놀다가 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