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래도 식당에서 식사하기 어려우니 배달 음식 참 많이 먹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배달 시간에도 민감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 성격이 급한 편인데, 음식 주문하고 배달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진다면?? 계속 배달앱 켰다가 껐다가 들여다보는건 저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 저는 그래서 인지 쿠팡이츠로 자주 음식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예상시간에 맞춰서 거의 도착하고, 배달하시는 분들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셨다가 오진 않는지 알수있어서 마음 편히 주문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소비자들도 많아지다보니 요기요나 배달의민족에서도 배달하시는 분들의 위치 확인이나 배달 건수를 1건씩 배정하는 익스프레스나 번쩍 배달이라는 항목을 추가한 것 같네요. ​ 오늘 카레가 땡겨서 ..

딸 아이 생일이었던 날, 케이크를 사지 않고 빈손으로 퇴근해버렸습니다... ​ 가족들과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도중에 나갔다 올수도 없어서, 배달 앱을 뒤적거렸는데, 배달 앱에서는 실시간으로 점포의 케이스 재고 파악도 어렵고 주문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나 검색을 해봤더니, 제휴사들이 한곳으로 모여있는 해피 오더 라는 앱이 있었어요 ㅎ ​ 할인해준다는 문구도 매력적이었지만 처음 접해보는 건, 또 바로 해봐야겠죠!! ​ 해피 포인트로 연계하여 로그인한뒤 아이에게 어떤 케익이 먹고 싶냐 물어보고 파리바게트의 "자이언트 펭수 케이스" 를 주문했습니다. ​ 실시간으로 인근에 있는 매장들의 재고를 볼수있어서, 남아있는 걸 확인하고 주문했는데, 그새 나갔는지 취소해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

늦은 점심, 이전에 먹었던 "만원육회" 에서 주문해서 먹을까 하다가 배달앱 상단에 신규 라는 표시로 "육회랑연어랑"이라는 곳이 보여 주문해봤어요. ​ 메뉴가 무척 다양했는데.. 주문한 메뉴는 육회혼밥세트 [ 육회덮밥 + 육회 초밥 3P + 육회 100g ], 남으면 저녁에 먹으려고 했었는데 다 먹었습니다.. 육회 비빔밥은..음.. 소스가 저랑 안맞나? 맛이 그냥 그랬어요. 육회 비빔밥보다는 육회 100g 랑과 육회 초밥이 훌륭했어요. 육회 초밥이랑 육회 자체에 기존 간이 잘되어 있어 맛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육회 초밥 쪽에 생와사비도 같이 있었는데, 기호에 맞게 올려 먹었더니 굳굳!! ​ 육회 초밥과 육회를 먼저 먹고 육회 비빔밥을 먹어서 되려 아쉽게 느껴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음 주문시에는 ..

배달음식에 조금은 물려 갈때 쯤... 배달앱을 영혼없이 둘러보다가.. 신규,쿠폰 표시에...주문을 살포시 주문한건 돼지 짜글이 세트 2인 세트였는데 계란 후라이도 있고~ 기본 반찬도 있고~ 돼지 짜글이 까지 도착- 밥이 부족할까봐 밥도 하나 추가 했는데.. 기본적으로 밥양이 많아서.. 기본 세트만으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 짜글이 매운맛 선택할수 있었는데 1단계부터 5단계 까지 있었고, 3단계를 주문했는데, 살짝 매운맛도 느껴졌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니 개인적으로는 딱 맞았어요--! 배달 음식인데 이정도 맛과 양이라면~ 또 주문으로 이어지겠죠!!! ​ 이번엔 차돌 박이 짜글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짜글이 + 사리(차돌박이,만두,수제비,두부) + 4칸반찬 + 계란후라이2개 + 공기밥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