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7 기분전환 겸 맞춤 제작한 "메탈현판"
두번째 직장을 13년11월에 퇴사하고 바로 개인사업자를 준비했다. 그렇게 10년 가량이 흘렀다. 몇년은 잘됐고 몇년은 적자로 대출의 힘으로 버텼다. 다사다난했던 10여년 큰돈 들이지 않더라도 나 스스로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 명함 제작하던 사이트에서 메탈 현판을 디자인하고 주문했다. 특별한 손기술 없이 쉽게 디자인할수 있었다. ㅎ,.ㅎ 결과물도 마음에 듬~ 원래 제작 의도는 입구쪽 기둥에 부착하려고 했는데 자주 보고 싶어 그냥 안쪽 사무실 입구 슬라이딩 도어에 부착했다. 유튜브 100만 구독자 골드 버튼은 아니지만 나 스스로에게 10년의 기간 잘 버텼다는 의미의 메탈 현판이다.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줘서 좋다. 개인 사업자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이고..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