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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외 주차장에 하루 주차 하자마자 공기압등이 반갑게 인사하며 반짝이네요.

작년 11월에 사고 거짐 일년만에 트렁크에서 꺼낸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자동차 에어펌프 입니다.

정비소에 가면 무료로 공기압을 채울수도 있겠지만.. 불편한 상황을 싫어한 편이라 구매했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공기압을 채우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공기압을 조금도 못올리고 배터리가 방전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일년전쯤에 사용하고 넣어뒀던 터라.. 당연한 결과물이겠지요.

사무실까지 출근하는 40분동안 충전했습니다.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자동차 에어펌프의 모드는 차량용으로 하고 psi는 33으로 맞추고 작동시켰습니다.

차량 충전기로 40분정도 충전한거라 완전 충전 되지 않아서 바퀴 3개의 공기압을 채우고.. 방전되어 꺼졌습니다. 다시 충전하여 4개 모두 공기압을 채웠습니다.

소음은 큰편이지만 무선으로 휴대성이 좋아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시동을 여러번 껐다 켜도 공기압등이 꺼지지 않았는데 조금 주행하니 사라졌어요~ 전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했습니다.ㅋ

간만에 꺼내든 에어펌프지만 뭐 나름 잘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사용하는 것으로 5~6만원 지출이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에는 1년전과 달리 다양한 휴대용 에어펌프들이 많아서 가격 비교 해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겨울철, 온도의 변화로 차량 공기압 등이 켜지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ㅋ

잘 대비 하셔서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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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차량 공기압이 떨어졌을때는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서비스로 채워넣었는데.. 이번 해는 차를 끌일도 거의 없었기에, 공기압만 채우려고 주유소나 정비소를 가기 민망해서 자전거 타이어처럼 셀프로 할수는 없나 하고 한 몇일 관련 정보를 검색해봤습니다.

가격면에서나 리뷰 검색량만 봐서는 예전부터 나와있던 유선 에어프레셔 / 에어펌프 제품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가격도 부담없으니 그냥 살까 했다가..

예전 차량용 청소기도 유선으로 샀더니 그 조금 움직이는게 귀찮다고 트렁크에서 꺼내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무선 에어프레셔 / 에어펌프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샤오미 제품이 저렴했지만.. 그래도 국내 브랜드가 좋겠죠. (뭐 만들기야 중국에서 만들었겠지만..)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자동차 에어펌프 / 에어프레셔 제품입니다.

 

아이나비 무선 스마트 자동차 에어펌프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구성품으로 에어펌프 본체, 공기쥬입용 호스(슈레더 노증 장착), C타입 케이블, 파우치, 프레스타&던롭 겸용 노즐 어댑터, 니들 어댑터(공 충전시), 튜브용 노즐 어댑터 로 심플합니다.

제품 모델 : 스마트 에어펌프

제품 규격 : 40 x 61 x 154 mm

제품 무게 : 380 g

압력 : 120 PSI (MAX)

공기유량 : 18 ~ 25 L/M

충전온도 : 0 ~ 45 도

동작온도 : -10 ~ 60 도

배터리 용량 : 2000 mA / 7.4 V

입력 : 5 V / 2 A

충전포트 : C TYPE

충전시간 : 2.5 ~ 4.5 h

AS 보증 기간 : 구입일로부터 1년

제품 디자인은 블랙으로 깔끔합니다. 큰사이즈 휴대폰 정도의 크기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C 타입 충전 포트 / LED 라이트 / 호스 보관홀 / 호스 연결밸브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재밌는 구조인게, 호스 보관홀에서 호스를 쏘옥하고 뽑아서 연결밸브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기했어요.

새제품이라 충전이 필요 할 줄 알았는데 충전기 연결해보니 배터리가 꽉 차있었습니다. 요즘 급속 충전기도 많이 나오는데 5V / 2A 이하의 제품에서만 충전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충전시 주의해야할 부분으로 보여요~

모드 변경을 통해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구기류, 캠핑 매트 & 물놀이 튜브 등에 바람을 넣을 때, 또는 키보드 & 컴퓨터의 먼지 제거에 사용할 수 있어서 자동차 공기압을 채우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보입니다.

대략적인 사용법을 익혔으니 일단 파우치에 넣어 가방에 보관~ 언제 퇴근하면서 차량에 가서 공기압을 채워봐야겠습니다.

몇일을 가방에 넣어두고 안하고 있다가 오늘~ 생각난 김에 왔습니다. 공기압에 문제가 있다고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일단 운전석을 열고 차량 바디 부분에 있는 공기압 수치를 확인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앞뒤바퀴를 33 psi로 맞추면 될 것 같네요.

제 경우에는 별도의 어댑터 필요 없이 바로 호스를 연결하자마자 타이어의 공기압이 LED 디스플레이에 나타났습니다.

모드 변경 버튼으로 차량용으로 변경하고, 공기압력을 원하는 수치로 맞춰놓고 정 가운데 공기주입 버튼을 눌러 주입 GOGO!

처음 동작하는거라 감이 안잡혀서 첫번째 시도는 31 psi 로 맞춰놓고 공기압을 채워봤습니다. 네바퀴 쑤욱~ 다 맞추고 나니 익숙해져서~ 원래하고자했던 33 psi 로 두번째 채울때 완료했습니다. 지정해뒀던 수치에 맞춰지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소음은 생각보다 컸어요. 저 작은 에어펌프에서 자동차 타이어 공기를 채워넣는거니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지나가던 분들이 쳐다봤어요~

4바퀴를 다 33 psi에 맞추니 공기압 등이 꺼졌습니다. 뒷바퀴 공기압의 경우 23 psi 여서 안채웠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겨울철 공기압 경고 등에 불 들어오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꼭 차량 공기압 체크 하셔서 불필요한 사고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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