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31. 00:13ㆍ[Review]
스카이에서 새로 출시한 SKY-EPM2 유선 3.5mm 이어폰 입니다.
요즘 유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다니는 분들보다는 무선 이어폰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지만, 그래도 유선 이어폰만의 매력도 있거니와! 하나쯤은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체험단 공지가 뜨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제품 컬러는 블랙 / 화이트 / 핑크가 있었는데 저는 블랙으로 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스카이 핏 EPM2 3.5mm 이어폰 과 이어팁 여분, 그리고 보관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헤드에 자석이 내장되어 착 하고 붙어 있네요~!
이어폰 중간에 위치한 버튼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ㅎ
예전 SKY 에서 출시했던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이 떠오르기도 하고, 슬라이드 버튼을 보니 예전에 썼던 이어폰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편한 기능이지만 이어폰 헤드에 내장된 자석 기능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3.5mm 이어폰 스카이 핏 EPM2을 수령하고 제일 우선 사용하려고 했던 블루투스 기능 없는 PC에 나 혼자 음악 듣기!!!
사무실 데스크탑PC가 구형이라 블루투스 기능이 없습니다.. 블루투스 동글도 써봤는데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서 이어폰이 완전 급구 였습니다!!
이제 미디어 를 확인할때 옆 대표 아저씨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유선 이어폰을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하고 싶지만.. 갤럭시 폴드3와 갤럭시 S22는 이어폰 단자가 없숩니다.ㅠㅠ
LG 전자에서 출시했던 스마트폰에서는 꾸준히 이어폰 단자가 있었는데.. 말이죠.
LG G8에 이어폰을 꽂았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이어폰 아이콘입니다.
작은 이어폰 속 10mm의 사운드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영화, 음악과 같은 미디어를 시청할때 고가 무선 이어폰에 밀리지 않은 가성비를 느낄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방식에 비해 유선 이어폰은 지연율이 거의 없어서 게임할 때에도 딱이겠죠??
무선 이어폰 쓸때는 불편해서 한쪽에만 끼고 있다보니 못들었던 효과음들이 있었는데 유선 이어폰을 끼니 웅장한 효과음도 다시 느껴봤습니다. ㅎ
미디어 시청중이나 게임중 외부 소리를 들어야한다면!!!
이어폰 중간에 위치한 느낌있는 슬라이드 버튼으로 쭈욱 내려 소리를 완전히 줄일수도 있고, 키울수도 있습니다.
볼륨 버튼 바로 위 통화 버튼으로는 통화 수신,종료 / 미디어 재생,정지 / 통화 거절 / 다음곡, 이전곡 / 음성비서 / 시간 알람 액세스..... 수많은 기능을 실행할수 있지만.. 단순한 저는 그냥 통화 수신 종료 정도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포스팅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북GO 에도 3.5mm 이어폰 스카이 핏 EPM2를 연결해봤습니다.
뭐 당연한 말이겠지만.. 뛰어난 호환성의 3.5mm 이어폰에 4극단자를 적용하여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손쉽게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역시나 빵빵하게 잘나옵니다. ㅋㅋ
간만에 유선 이어폰의 매력을 느껴봤네요.
무선 이어폰이 확실히 편리하고 걸리적 거리는 선의 불편감은 없지만, 유선 이어폰은 그만의 매력은 있습니다.
배터리 걱정할 필요 없고 ㅎ 이어폰 한짝만 잃어버리는 일도 없고 ㅎ 하나쯤 가방 한켠에 있다면 활용도가 충분히 많습니다!!!!
간만에 사용해본 가성비 유선 3.5mm 이어폰 "스카이 핏 EPM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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