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1 진화된 듀얼스크린 LG V50S ThinQ 다 좋은데.. V50 은요??...

2019. 9. 21. 15:38휴대폰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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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휴대폰으로 각 각 다른 화면에 별도의 어플들을 실행 시킬수 있다는 새로운 전환으로 경쟁사의 접이식 스마트폰과 다르게 차별적으로 듀얼스크린을 시도한 LG전자, 그리고 그 기대감으로 구입한 LG V50 ThinQ

금까지 4개월간 사용해본 LG V50 ThinQ은 기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이 드는 제품이었지만, 두달 사용한 갤럭시 S10 5G를 중고판매하고 사용해보고 싶었던 듀얼스크린이 실사용해보니 도리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6월 초에 구매하고,

져보지도 못했던 듀얼스크린은 한달이 넘어서야 배송 받아볼수 있었고, 한달을 넘게 기다리다보니 부풀어진 기대감을 가지고 사용해봐서 그런지.. 사진 찍을때마다 대롱 대롱 달린 듀얼스크린이 무겁게 느껴졌고, 광고에서 보던 그런 수월한 사용자 환경을.......

용하면서 느끼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전면 스크린에 간략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도 큰불편함 없었고, 듀얼스크린 액정과 실제 V50 액정에 보여지는 크기가 달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불편했던건, 바로....이거

듀얼스크린 불편했던 점

 

그다음 제일 불편했던 것을 뽑으라면, 제일 많이 활용하는 기능 중에 한가지인 카메라 촬영시 듀얼스크린의 불편함이었습니다. 광고처럼 한쪽면에는 여러가지 카메라 모드의 썸네일이 보이고, 효율적인 촬영이 가능하다는 거였지만.... 현실은...

 

 

후다닥 찍고 싶을 때는 불편해요

 

도해도 너무 한것은 한 해에 유사한 모델명을 가진 모델을 몇달만에 출시하고, 속상하게 진화된 듀얼스크린은 구매해서 써볼수도 없게 호환도 되지 않게 Pogo pin 방식이 아닌 USB 타입으로... - -+ 화딱지나게 출시 하고 말야..

즘 출시 관련 뉴스들을 볼때마다 기존 사용자에게는 배려심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G5 모듈 방식 실패(?)로 LG 충성 고객들에게 안겨주었던 실망감을 다시 한번 주게 되는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시도, 박수 치고 싶지만

실 사용자의 조금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로 V50 구매자들에게

V50S 구매전환 프로그램 같은거를...만들어주...

아..아..아닙니다..

(그래도 그런거 한번 만들어보...세....요...)


아무리

나에게 실망감을 주어도

 

하.지.만. 사.랑.해.요 L.G.

더 좋은 제품 부탁드려요-

 

- 뻘.소.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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