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8. 18:15ㆍ[Review]
요즘.. 아무래도 식당에서 식사하기 어려우니 배달 음식 참 많이 먹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배달 시간에도 민감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성격이 급한 편인데, 음식 주문하고 배달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진다면?? 계속 배달앱 켰다가 껐다가 들여다보는건 저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저는 그래서 인지 쿠팡이츠로 자주 음식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예상시간에 맞춰서 거의 도착하고, 배달하시는 분들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셨다가 오진 않는지 알수있어서 마음 편히 주문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소비자들도 많아지다보니 요기요나 배달의민족에서도 배달하시는 분들의 위치 확인이나 배달 건수를 1건씩 배정하는 익스프레스나 번쩍 배달이라는 항목을 추가한 것 같네요.
오늘 카레가 땡겨서 주문한 아비꼬 목동점 배달은 "번쩍배달"도 있고, 다른 배달앱 대비 배달비가 저렴하기에 배민으로 주문했습니다.
배달기사님께서 식당에서 음식을 픽업하면 배달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습니다.
배달 기사님의 성함까지 배달 현화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는 동생도 코로나 시국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보니 생활을 위해서 음식 배달을 시작했다고 저보고도 한번 해보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1건씩 배정해주는 곳보다 2~3건씩 배정해주는 곳에서 해야 돈을 많이 번다는 등의 이야기도 곁들여서요.
앱 상에 보여지는 배달비가 무료인곳도 있으니 배달 1건해서 얼마나 벌겠냐고 생각했었는데, 배달 업체에서 추가적으로 주는 금액도 있는지 대충 확인해보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허지만.. 저는 겁쟁이기 때문에 오토바이 배달은 어려울 것 같아 포기입니다. 여튼 날도 추운데 배달해주시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_ _ 안전 운전!
종종 먹는 카레 전문점입니다. 식당에서 먹으면 훨씬~ 맛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렇게 배달 음식으로 만났습니다.
일회용 용기라 눈으로는 맛이 안느껴질수있지만 맛있었어요 ㅎ 딸래미는 포크 카레라이스 아기단계로 맵기를 조정해서 먹고~ 저는 매운맛 지존단계 카레를 추가해서 찍어 먹기도하고~ 카레에 적당량을 넣어 맵기를 조절해서 먹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국을 어서 이겨내서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해보고 싶네요~ 다들 몸 건강히!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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