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3 몇번쓰지도 않은데 고장나있는 S23울트라 S펜, EJ-PS918B

2024. 2. 23. 21:19휴대폰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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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울트라 1년 가까이 사용중인데

S펜을 쓴적은 5번도 채 안된다.

그래서 처음 S펜을 꺼내서 작동했을때

S23울트라의 S펜이 에어액션이 작동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정리해보면

이 아래글로 써내려갈 증상이

초기 불량인지, 그냥 추후에 고장난건지 알수는 없다.

다만 나와 동일한 증상을 가지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작성해보려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필자는 S23울트라를

23년 2월말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S펜의 활용성은 많겠지만

쓸일이 없어서 그냥 구멍막아두는 역활로만 방치했는데

최근 여행을 갔다가 카메라 촬영 버튼으로 써볼까 싶어서

뽑아들고 에어액션 작동을 했는데 작동되지 않았다.

여행지니까 그냥 후딱 찍으려고 타이머로 촬영했고

집에서 사진 정리를 하다가 다시 S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S펜 자체를 S23울트라는 인식하지만,

별도의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에어액션 /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았다.

에어 액션은 ON/OFF를 여러번해보고

연결 시도를 계속 해봤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ㅡ,.ㅡ 뭐지...

네이놈에 검색해봤다.

동일한 증상으로 보였던 글이 있었고 S펜 초기화를 해보라고 했다.

음.. 근데 이것도 S펜이 인식된 상태에서 초기화가 되는 것이지

인식 자체가 안된 상태에서는 초기화를 해볼수도 없었다.

지금 현 증상의 해결책을 올려둔 이가 없었다.

그렇담!! 내가해보겠어!! 했지만

해결책은 없었다...그냥 불량 이다.

이 불량 증상이 처음부터 그랬는지, 추후에 생긴건지 모르겠다.

또 추후에 생긴거라면 어떤 이유로 고장난건지 모르겠다.

펜을 꺼내서 휘두른적도 없는데

가만히 있던 이녀석이 왜 고장 났을까?

나 혼자만의 결론은 침수로 고장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방수겠지 했는데

S펜은 방수처리를 허접하게 했나보다.. 싶다.

아 그렇다고 폰들고 잠수 한적은 없고

방수 자랑한다고 세수하다가 물로 씻어본거 말고는 없는데..

 

 

에어 액션은 써보려고 했는데 막상 못쓰니 짜증났다.

뭐 서비스센터가서 에어액션이 초기부터

안됐다고 애기해봐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서비스 센터 가는 것도 참 귀찮다..

인터넷에서 새 상품을 구매했다.

S23울트라 전용 S펜으로 모델명은 EJ-PS918B 이다.

5만원 정도로 가격 살벌하다.

 

 

몇번 써보지도 않았는데

돈들여서 새 제품을 산게 조금 짜증나서 메모해봤다...

 

 

구성품은 뭐.. 심플했다.

설명서와 S펜 본품 그리고 여번 펜심과 펜심교체도구

 

새 S펜 (EJ-PS918B) 을 꺼내서 S23울트라에 장착해봤다.

고장난 S펜과 다르게, 펜을 꽂으니 인식됐다.

으미 짜증나는그~

 

 

새 펜이고 인식을 마치니

에어액션이 기능 사용에 문제 없었고,

폰 상단에 S펜 연결 해제됨도 표시 되지 않았다.

물론 고장난 S펜을 장착했을때 에어액션 기능을 끄면

폰 상단에 해제 표시는 계속 보여지진 않지만

일부러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설정했다.

 

 

고장난 S펜과 새 S펜 그리고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리필심 및 도구

ㅡㅡㅡㅡㅡ

음.. 글을 마치며...

이 포스팅을 쓴 요점을 정리해보면,

S펜 방수 기능은 그닥인 것 같으니

S펜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필요!

에어액션이 단순 인식 오류로 안될 경우

S펜 초기화로 해결될수 있겠지만

저와 동일하게 S펜 자체가 인식되지 않는다면

고장난 것... 새로 사시거나 수리 하셔야 된다..

정도로... 20000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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