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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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한적한 곳으로~ 떠나요~ 인천 강화 펜션 황금노을펜션
작년 6월에 아이들 갯벌 체험하려고 갔던 인천 강화 황금노을펜션- 아이가 개학 연기된 만큼 집에 있는 시간은 더 길어지고, 온라인 개학까지 앞두고 있어서 안쓰러워 큰마음 먹고 가게를 쉬고, 인적이 드문 곳들만 찾아 다니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수영장도 있긴하나 2번 방문한 시기가 다 여름이 아니었기에, 이용할수 없었고, 짐풀고 바로 갯벌로 나갔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상황도 상황이다보니, 펜션 앞 갯벌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ㅎ 덕분에 마음껏 뛰어 놀고 왔습니다. 뭐 많이 방문한 펜션은 아니지만 다시 찾은 이유는 딱 세가지였습니다. 펜션 앞 갯벌 / 멋진 야경 / 바베큐... 다 경험했지만 바베큐는....밤 바람이 너무나 매섭기도 하고, 바베큐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앞 테라스에 가스렌지에 불을 켰습니다..
2020.04.07 -
20.04.03 뜻 밖에 들리게된 강화 냉면 맛집 수라면옥
시리미 자연놀이 체험장에서 시간 보내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급 땡긴 국수, 포탈사이트에서 인근 국수 맛집 으로 검색해서 5군데 정도를 찾아내 구경하고 있다가 동서의 냉면은 어떠냐는 질문에 바로 냉면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따뜻한 육수 좋고~ 밑반찬 좋고~ 물 냉면 셋에 아이들 먹일 갈비탕 그리고 왕만두~ 주문 완료 갈비탕은 아이들 먹기 좋게 덜어서 먹이고~ 읔.. 다음에 가면 두그릇은 먹을 듯한 냉면.. 뜻 밖의 찾은 맛집의 느낌이었어요~ 만두는 색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만두다 라는 정도의 느낌? 들었어요. 다먹고 난뒤에 만족감이 들어서 관련 리뷰좀 찾아보니 회냉면이 맛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회냉면 한그릇 물냉면 한그릇 먹어봐야겠습니다. 여름에는 줄서서 먹는듯 하니..
2020.04.06 -
20.04.04 분위기 좋고~ 맛있고~ 또 가고 싶고~ 인천 강화 브런치 카페 추천 "2번 창고"
4월 첫 주말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펜션에 놀러갔다가 퇴실 시간이 다가오면서 폭풍 검색했던 인근 카페들... 참 좋아보이는 카페들이 많았지만, 그냥 브런치 사진이 맛있어 보여서 선택한 2번 창고!! 가끔 실패한 곳도 있었기에 기대는 조금만 담아 출발했습니다. 카페 앞 주차 공간은 한 8대~10대? 정도 주차 가능해보였습니다. 입구 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1시경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한 두세테이블 정도?? 였지만 관련 평들이 좋아서 사람들 붐빌 시간대에는 아무래도 무척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았어요. 카페 입구 한켠에는 개나리가 피어 있습니다. 사진 한방 찍어주고~ 카페가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무척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요~ 일단 주문한 ..
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