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hwa

"칠성사이다레트로 철제패키지"

매일 습관처럼 들어가보는 지마켓 슈퍼딜

3월 초 재밌는 아이템이 보이길래 바로 구매했다.

철제 바스켓은 사은품이라 치고..

한병당 거의 4천원에 육박하는 가격..

저렴하진 않지만 레트로 에디션인 것 같아 그냥 사봤다.

1950년, 최초의 칠성사이다는 갈색병이였다니 ㅎㅎ

처음 알게된 사실이다.

병 색깔이 어색했는데 ㅎㅎ 안에 들어있던 설명서를 보니 이해됐다.

난 80년대생이다보니 초록색병이 익숙하다.

저때는 슈퍼에서 250원정도로 사먹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그 사이다를 한병에 3천원대에 구매하다니!

차갑지 않아서 냉동고에 좀 넣어뒀다가~

시음해보려고 꺼냈다.

갈색병은 왠지 맥주..맛이 날 것 같은 느낌도 있다.

뿅~ 숟가락으로 뚜껑을 날렸다.

연기가 스물스물 올라왔다.

음???

맛이 다르다?

내 혀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판매되는 칠성사이다 느낌은 아니였다

좀 더 단 느낌??

뭐 물론 맛있게 먹었지만

예상했던 맛이 아니여서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며 마셨다.

철제 바스켓은..

소주병용 바스켓으로 재활용 중이다 ㅇ,.ㅇ;;

이런 이벤트성 레트로 제품들~

또 보이면 사봐야겠다~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려보고~ 괜찮았다.

아이 교육용 노트북에 마우스만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요즘 영어를 배우면서 키보드로 직접 한글과 영어를 직접 눌러보고 싶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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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을 두르리려 노트북을 당겼다가 밀었다가 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까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찾아봤습니다.

아이가 핑크 색상을 좋아해서 보여주고 주문한 "엑토 레트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세트 KMC-04" 핑크 색상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레트로 감성, 타자기 스타일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의 리시버로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에 무선 연결이 가능한 "엑토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세트 KMC-04" 입니다.

*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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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원형 키캡, 레트로 감성의 타자기 스타일

106개 키 / 13개의 핫키 - FN+핫키 (ESC, F1~F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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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모 - 작동모드 10mA/H, 수면모드 2mA/H

제품 무게 - 725 g

제품 사이즈 - 445 x 133 x 38.5 mm

배터리 지속시간 - 2~3개월 (사용자 환경에 따라 상이)

인터페이스 - USB 2.0

키 수명/방식 - 800만회 / 멤브레인 (저소음/고감도 키감)

*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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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클릭 / 손에 감기는 그립감의 귀여운 미니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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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모 - 작동모드 10mA/H, 대기모드 0.88mA/H, 수면모드 2uA/H

제품 무게 - 마우스 51 g (배터리 제외), 리시버 1.5 g

제품 사이즈 - 마우스 90 x 58 x 36 mm, 리시버 14 x 18 x 6 mm

배터리 지속시간 - 3개월 (사용자 환경에 따라 상이)

해상도/인터페이스 - 1000DPI / USB 2.0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도 슬림하고 미니사이즈였는데, 엑토 마우스와 비교해보니 더욱 미니미 합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키보드 / 마우스 / 설명서 / 임시 사용용으로 들어있는 건전지 세트 입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연결할 리시버는 건전지 있는 곳에 있는게 아니고 마우스 하단을 바면 바로 밑에 쏘옥 하고 숨겨져 있습니다.

딸래미가 화이트&핑크로 디지인된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ㅎ

아직은 독수리로 한글&영어를 메모장에 써보고 있는데 점점 타자속도가 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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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 타닥 타자기 느낌이 나서 아이도 재밌어 하네요. 아담한 마우스에 레트로 키보드~ 나쁘지 않는 구성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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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 레트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세트 KMC-04" 였습니다. 그럼 20000 물러가보겠습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