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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떠난 제주도 오토바이 투어 여행

5개월이나 지나 사진첩을 꺼내 하나둘씩 기록하고 있다.

 

 

이 여행은 뭔가 우울감이 가시질 않아서

술자리에서 떠나자고 찡찡 거렸더니

중학 동창들이 같이 떠났던 여행,

 

 

2박 3일 제주도 외곽의 해안도로를 돌며,

기분전환도 하고 맛집도 들리고,

숙소에서 술한잔에 수다도 떨고

서로를 조롱하며 웃고 떠드는 시간.

 

엄청 소중한 시간이라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 떠올리면 피식 피식 웃게되는 추억들이 남겨진 듯 하다.

 

 

그리고 그 여행중,

친구 부모님댁에 들렸던 기억이 좋았던 장면 중 하나다.

 

 

찬들이 더 많고 국도 개별적으로 주셨었는데

사진으로 이쁘게 담아내지 못했지만

음식과 정성은 고급식당 저리가라였다.

 

각각 우럭 튀김을 하나씩 주셨는데,

튀겨진거라 뼈까지 다 먹어치우고, 접시엔 대가리만 남았다.

어머님 정성에 평소에 안먹었던 대가리도 씹어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가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표현이 될것같아서 이내 씹어 먹어치웠다.

다 먹고 테이블을 치우는데

'어두육미야' 라고 말하던

친구녀석들 접시앞에는 대가리가 다 남아있었다.

 

 

노지 귤도 따보고~

정겨운 제주 시골길도 걷다가

이동했다.

 

 

다음 이동지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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