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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이틀째 저녁

 

미리 예약해둔 곳으로 왔다.

 

 

미트맨 · 일본 〒106-0032 Tokyo, Minato City, Roppongi, 4 Chome−8−8 石橋ビル 1階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롯폰기역 6번 출구쪽에 위치한 꼬치 맛집 이자카야 미트맨 (MEAT MAN)

 

별도 사이트에서 예약 필수 라고 들었다.

 

이날도 예약시간 맞춰 갔는데도 대기손님이 3팀 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주점이다보니 딱 맞춰서 들어가진 못하나보다.

 

 

15분 정도 대기 하다가 들어온 식당 내부

 

사람들로 꽉차있었고, 말소리로 북적북적했다.

 

 

꼬치 종류를 가서..보고 주문하고 싶었지만

 

바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PASS~!

 

 

안내 받은 4인 테이블에 앉았다.

 

 

번역기 돌리면서 어렵게 주문하고 있는데

 

오?

 

한국말을 하시는 직원분이 오셨다.

 

 

꼬치 메뉴도 저렇게 샘플을 가져다 보여주셨다.

 

친구 녀석이 만져보려해서 저지당했다.ㅋㅋ

 

 

이렇게 마시는 술을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했는데

 

나도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다.

 

직원분이 직접와 빈잔에 술을 채워주는데

 

처음 보는 방식이라 신기했다.

 

 

나무잔을 마스잔이라고 하는 듯 하다.

 

저렇게 넘칠듯 따라주는게 환대와 풍요를 뜻한다고 한다.

 

뭐 좋은 의미니 술맛이 더해지는 것 같다.

 

 

종류별로 하나씩 다 시켜서 맛보고 싶었는데..

 

방문시간 8시쯤 재료 소진된 것이 꽤 있었다.

 

 

한점에 술 한모금~ 크흐

 

 

딸래미 위해 시켜준 감튀인데

 

맛있어서 어른들도 ㅋㅋ 잘먹었다.

 

원래 이곳 미성년자 출입이 안되는 것 같다.

 

예약할때 분명 미성년자가 있다고 가능여부 체크했었는데

 

그때는 뭔가 안내가 엉켰던 것 같다.

 

방문했을때 미성년자가 있으니 좀 당황해했고,

 

여러대화를 오가다가 저녁 10시전까지만 이용해달라고 했다.

 

 

메뉴가 나오는 텀이 길어서

 

마구마구 시켰던 꼬치들

 

재료만 있었어도 먹고 싶었던 것 위주로 시켰을텐데 아쉬웠다.

 

 

나무잔 사케도 다 먹었으니~

 

 

맥주로 변경~

 

 

이 메뉴 나왔을때쯤 직원이 와서 곧 시간되가니 참고 해달라고 했다.

 

 

도쿄 롯폰기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 / 꼬치 맛집 미트맨

 

웅성 웅성 울리는 말소리와 닭다리살 꼬치를 하나밖에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한 재료들로 맛 좋았다.

 

꼬치가격은 일본여행중 먹었던 식당들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었던 것 같다.

 

좀 더 먹고 싶었는데!!

 

시간을 칼같이 체크한 직원이 다시 왔고.. 주섬주섬 나왔다 ㅋ

 

 

이날 호텔로 돌아가는길,

 

인근 라멘집에서 간단히 2차를 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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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 술집을 가볼까

검색하다 찾아낸 영등포 꼬치 맛집

"야키토리 코치"

 

 

일요일이라 웨이팅 없이 들어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저녁 9시쯤이였는데 만석이였고

밖에서 대기 한 10분정도 하다가 들어갔다.

같은 건물에 있는 청기와 타운은 몇번 가본적 있는데

지하1층에 위치한 야키토리 코치는 처음 가본다.

그렇게 자주 왔던 영등포 먹자골목에서

간판도 처음 봤다.

 

 

여튼, 지하 1층에 있기에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겉에서 보기엔 주점인걸 간판 말고는 알수없는데

걸어내려오면 프라이빗한 공간이 나타났다.

 

웨이팅 까지 하고 들어왔는데 가게 내부에 사람이 왜 없을까?

하는 분도 있을텐데~

내부 사진은 ㅋ

마감까지 먹고 나가면서 찍었기에..우리 테이블 말고는 없었고

들어올때는 북적 북적 시끌 시끌 했었다.

 

 

바 자리도 있긴 했는데.. 덩치 세명이 바에 앉아 먹으면

여러모로 보기 불편할 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자리잡은 테이블

 

 

기본으로 나온 양배추~

 

 

꼬치를 주문서에 빼곡히 적어 주문하고

술이랑 양배추를 먹고 있는데..

양배추 하나가 더 왔다..

덩치 셋이라 부족할꺼라 생각하신 건가..

왔는데요? 라고 말하니

어 ? 어 ? 하시더니 그냥 두고 가셨다.

 

 

모든 메뉴 하나씩 다 시키고 싶었는데..

저녁9시 재고 소진된게 많았다. ㅜ

첫번째 사진은 우설 꼬치 / 염통이고..

두번째 꼬치는 그냥 되는거 막 시켜서 뭔지는 모르겠다.

중요한건 맛 아니겠나..

허허...

메뉴판의 가격은 꼬치당 가격이라

마구마구 시키면 돈 꽤나 나오겠지만

처음 온 사람이라면 종류별로 하나씩 맛보는걸 추천..

다 맛있다.

 

 

주문 가능한 꼬치 종류가 많이 없어서

사이드 메뉴도 마구 마구 시켰다.

오이 무침도 시키고~

감자 사라다~ 명란까지

혹 맛있을까 싶어서

감자 사라다에 같이 나온 빵에

명란에 오이 그리고 사라다 올린뒤

먹었더니.. 색다른 맛이였다.

 

 

아.. 이건 표고버섯인데..

또 주문할수 있었으면 한 4번 시켰을 것 같다.

(재고소진으로 또 못시켰음..)

표고 하나에 소주 한잔

그렇게 먹다보면 소주 몇병은 그냥 사라질 것 같았다.

 

술은 계속 들어가는데..

시킬수 있는 꼬치 메뉴가 없으니..

다른 메뉴에 눈을 돌렸다.

대파 구이와 가지 구이 시키고

가라아게 같은 튀김도 시켰다.

 

 

떡꼬치(5,000원) 요곤..좀

가성비가 좋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야키교자에 무화과 크림치즈였나...

여튼 주문 가능한 메뉴들은 다 주문해서 먹은 것 같은데

사진은 여기서 끝이다.

 

더 먹고 싶었지만

먹고자 하는 메뉴들이 다 재고 소진이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했다.

ㅡㅡ

다녀와서 상호를 검색해보니

관련 리뷰나 블로그 리뷰 글도 어마어마하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맛집이였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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