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9월7일 아직 한강 산책로 낮은 지대는

물이 안빠지기도 했고, 진흙이 많아보였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자전거로 출근이 가능하려나~ 싶었습니다.

여튼 이날은 버스로 출근!!

 

 

9월8일 아침 고민을 했습니다.

퇴근할때보니 당산 부근에는 도로가 깔끔해보이더라구요.

치워졌을려나? 싶어서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오? 도로상태가 좋아서 괜찮겠는데? 했는데,

역시나 63빌딩 앞 마의 구간은 아직 청소중이였습니다.

윗쪽 일반 도로로 우회해서 자전거도로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제 가자~!!! 하고 출발했는데..

아직 많은 구간의 도로가 청소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높은 지대니까

여기만 지나가면 되겠지 하고 진흙을 바지에 묻혀가며 앞으로 향해 갔는데

읔.. 아에 길이 막혔습니다.

청소중이시고 좁은 공간에

여러대의 청소차들이 움직이고 있어서 들어갈수 없다고 하네요.

들어간다 한들 작업에 영향을 주니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우와 돌아가려니 너무 멀고, 일단 기다려보기로했습니다.

담당자분이 한강산책로가 잠기면 4~5일은 지나야 복구된다고 보셔야 한다고~

애기도 듣고~ 바로 앞에서 기다리면 부담스러우실까봐~ 뒷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통제가 없으니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가시곤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던 전철을 찍어봤습니다 ㅋ

갤럭시Z폴드4 줌 이 이전 모델보다 상향되었던데~ 괜찮았습니다.

그냥 한강을 바라보고 폰도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보니

한 40분 정도 지나고, 한쪽 일부가 치워져서 지나갈수있었습니다 ㅋ

내일 타고 나왔으면 딱 편했을텐데 오늘 무리했네요 ㅎ

아마도 저녁쯤이면 제가 다니는 구간인

흑석동에서 당산동 까지는 거의 정리가 되진 않을까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폭우로 한강물이 불어나서 10일정도 버스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엊그제 지나가다 보니 다리 아래로 보이는 한강 산책로의 물이 다 빠졌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진흙이 보이던 자전거도로 일부가 청소된것을 확인했습니다.

음??? 퇴근할때는 자전거를 타고 가볼까 싶어서

10일째 매장 한켠에 있던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흑석동에서 63빌딩 앞쪽까지는 자전거 도로가 청소되어 있어서 문제 없이 왔고,

63빌딩 앞 당산쪽으로 가는 도로는

아직 낮은 지대로 진흙과 물이 있어서 진입이 어려워서 우회 도로로 퇴근했습니다.

간만에 바람을 느끼며 퇴근하니

하루의 스트레스 일부를 털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입니다.

중간에 낮은 지대 부분이 어떻게 되었을까만 생각하고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도로외 나무나 외곽에는 아직도 진흙과 떠내려온 쓰레기등이 보였습니다.

늦게 매번 물이 빠지던 구간에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봤던거 보다는 많이 없어 진 것으로 보여서 지나갈수있나?? 싶었는데

아침부터 청소중이셨습니다.

진흙으로 가득했던 산책로/자전거도로가 이만큼 정리된 것도

담당자분들의 쉼없이 정리해주신 덕분이겠죠..

오늘도 감사함을 한번더 느끼며~

멍하니 몇분을 바라보다가 우회 도로로 출근했습니다.

 

제가 출퇴근 하는 구간은 오후부터면 청소 담당자분들 덕분에 편하게 지나갈수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 _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어제 퇴근 길 입니다.

이 영상 보다는

횡반도보를 지나서가 대박이였는데..

우산의 유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쏟아지는 비와

윗쪽에서부터 물들이 범람해서 발목 이상 물이 차오른 상태에..

차도 끝 고인물을 차들이 지나가며 큰 파도를 만들어 주어서..

퇴근길 제 온몸에 수시로 물로 따귀를 때리는

혼란 스러운 상태라.. 차마 횡단보도 건넌 이후를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이날 오전 까지만 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서

오늘 내일은 자전거 타고 출퇴근 못하겠네 정도 였는데..생각했는데

퇴근 길에 마주한 상황을 보고나서는.. 일주일은 더 걸리겠다 싶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오늘 아침!

집과 버스 정류장 사이에 한강 산책로가 있어서 지름길로 지나쳐 가는데...

당연히 빗물로 강물이 엄청 불어나서 일부 차도가 통제 되었을정도였으니..

비이잉~ 돌아서 정류장을 향했습니다.

어제 차 바퀴로 만들어낸 파도를 맞이했던 다리 입니다.

더 턱 까지 물이 꽉 차있었는데 그래도 물은 빠진 상태 네요.

 

이곳도 <- 이쪽에서도 물이 불어난 계곡처럼 도로쪽으로 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출근길에 바라본 길에는 그런 물줄기는 없었습니다.

여하튼.. 어제 범람한 물로 지나가기 힘들었던 길을 건너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노들길이 통제되어 20분이면 도착하던 길이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가게에 나와 뉴스를 틀면

피해 입으신 상가와 차량 그리고 사망자까지 나오던데 ㅠㅠ

더이상 피해 없이 빨리 폭우가 지나가길 기원해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13일에 비가 내리고, 몇일 비가 쏟아질듯 했는데, 14일부터 비가 그쳤네요.

그래서 매장에 두었던 자전거를 퇴근길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흑석동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는

운동하시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나와 계셨어요~

비 그친 하늘 참 이쁘네요-

63빌딩이 보여지는 구간을 다가서면

이제 낮은 대지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가 나오는데..

음, 이곳은 역시나 아직 빗물이 다 빠지지 않았나봅니다.

출입하지 말라는 바리게이트 내려와져있었고,

뚫고 가시는분들이 있으니 한번 더 주의하라고

출입 금지 테이프 까지 있었습니다. ㅎㅎ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카카오 맵을 열어서 확인 해보니

63빌딩을 돌아서 갈수있는 자전거 우회 도로가 있더군요~!

주행 거리는 길어졌지만..

전 어차피 전기 자전거이기 때문에

평소에 안다니던 길로 퇴근했습니다. ㅎㅎ

도로는 넓고 좋았는데

공원들이 인접한 곳이여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저속 주행~ 앞을 잘 확인해서 다녀야했습니다.

오늘 15일 아침입니다. ㅎ

도중에 바리게이트 쳐진 부분에 빗물이 빠졌을라나~ 했는데

아직 자전거 도로가 일부 잠겨있었습니다.

침수된 부분은 63빌딩 인근 자전거 도로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흑석동 방면으로 가는 방향에서는 우회 도로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끌고 일반 도로로 올라가서~

63빌딩 앞부분 까지 이동한뒤에~

다시 자전거도로로 내려가서 출근했습니다 ㅋ

하루 이틀 지나면 침수된 일부 자전거도로로 지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까지는 우회 도로나 일반 도로로 잠시 경유해서 이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와 동일한 코스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비 따위가 나의 자전거 출퇴근을 막지 못하지.. 하는

저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실까봐..

제가 출퇴근하는 구역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

저는 여의도부터 동작 흑석동까지 한강 자전거도로로 출근을 하는데

오늘 아침 8시 30분경 그다지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아서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이정도 비야 뭐 맞고 갈만하지 슬며시 웃으며 열심히 타고 오는데

벌써 자전거도로의 침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비가 계속 쏟아지는걸 보니

지금은 벌써 일부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전 8시 30분에도 옆 강물이 넘쳐서 도로로 슬슬 넘어오고 있었어요~

지금 쯤이면 반이상은 빗물이 불어나서 비를 맞고 가시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도 어둡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걸 보니

저녁에는 우산쓰고 버스 타고 얌전히 퇴근해야 할것 같네요.

비가 계속 오면 몇일은 자전거 출퇴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퇴근길 자전거는 매장에 두고 나왔습니다.

빗물로 물이 불어난걸 보니ㅎㅎ

비가 그쳐도 하루는 넘기고 한강산책로를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ㅎㅎ 비가 그치고

강물 수위가 내려가면 자전거 출퇴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언제 비가 그렇게 쏟아졌다는 듯 하늘은 화창합니다.

오전 8시 40분 자전거를 끌고 매장으로 가려고 나왔습니다.

햇빛이 쨍쨍하니 기분도 좋네요.

진흙과 넘쳐난 강물로 뒤덮혔던 한강 자전거도로도 깨끗해졌습니다.

흐뭇하게 웃으며 자전거를 타고 이동 하는데..

멀리서 천천히 오라는 청소 담당자분의 손짓이 보였습니다.

지나갈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자전거에서 내려서 천천히 조심히 가시라고 아직 이 구간은

청소가 마무리 안되서 미끄럽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아 당연히 깨끗해졌겠지 생각하며 히히 웃으며 온 제가 한심했습니다.

많은 담당자분들이 진흙으로 뒤덮힌 도로를 청소하고 계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 근래 참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걸 느끼네요~!

제가 출근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은

여의도 KBS 정도 부터 동작구 흑석동까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데

오전 9시 경 인근에서는 중간 중간 청소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마 오후부터는 큰 무리 없이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자전거를 들춰 메고 오지 않고 다행히

깔끔해진 도로 덕분에 청소담당자님들 덕분에 편하게 출근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