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술집,카페

25.06.27 이틀 연속 방문한 동네 라멘집, 당산 멘야사케야

chehwa 2025. 6. 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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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타고 버스 타고 출퇴근할때만 가는 삼환아파트 정류장

 

최근에 비가 와서 버스 타러 갔다가

 

이전에 커피숍 자리에 새로 오픈한 라멘집을 발견했다.

 

오? 괜찮아보이는데?

 

언제 기회되면 가봐야겠다 라고 말한지 하루만에

 

친구녀석이 놀러와 2차를 마무리하고~

 

해장겸 한잔하러 와봤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당연한거지만 깔끔했다.

 

실내에 일본풍 인테리어와 소품이 눈에 띄었다.

 

 

각 테이블 마다 주문용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다.

 

 

돈코츠 라멘과 탄탄멘을 주문하고,

 

준마이 750을 주문했다.

 

취기가 올라온 상태라..

 

이쁘게 생긴 잔과 술 안주로 주문한 감자튀김 사진은 갤러리에 없었다;;

 

 

돈코츠라멘 8,000원

 

곱빼기 옵션이 있어서 다음에 혼밥하러 가게되면 곱빼기로 주문 할 것 같다.

 

국물 깔끔했고~ 좋았다.

 

 

탄탄멘 9,000원

 

맵기 조절이 3단계로 가능했고, 기본이 신라면 수준이라고 적혀있다.

 

처음 방문한 이날은.. 2차까지 술을 실컷 먹고 와서

 

안주와 라멘을 거의 다 먹었을때 쯤 기억이 가물 가물..

 

마지막에 준마이 한 4잔 정도 남긴채로 나온 기억만..아련히 있다.

 

 

다음날, 과음으로 속이 거북한 것도 있지만

 

어제 술안주로 먹었던 라멘이 떠올랐다.

 

일찍 퇴근하고 바로 오려고 했는데

 

딸래미도 가보겠다고해서~ 같이 오느라 저녁 7시쯤 재방문했다.

 

 

어제는 아무 생각없이 준마이 750 주문했던 것 같은데

 

오늘 멀쩡하게 와서 메뉴를 보니

 

아마도 술 취한 와중에도 가성비가 좋은 거로 주문한거로 보인다. ㅋ

 

 

어제는 모듬 감자튀김 시켰었는데~

 

술 안주 메뉴 중에는 숨굴튀김이 눈에 띈다.

 

다음에 술 한잔하러 오면 주문해봐야지~!

 

운영시간을 보니 밤 12시 까지 운영해서 한잔하러 자주 올 듯 하다.

 

 

테이블 마다 비치된 양념들~

 

 

어젠 밤 늦게 혼밥하러 오신 1인 손님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오늘은 저녁타임때와서 연인들과 혼밥 손님들로 꽤나 자리하고 계셨다.

 

 

딸래미는 신라면 좋아하기도 하니~ 탄탄멘 먹어보라고 주문하고,

 

나는 안먹어본 메뉴를 고민하다 소유라멘으로 주문!

 

 

탄탄멘은 어제 먹어봤지만 그래도~ 날이 바꼈으니 다시 사진 한번 찍어주고~

 

딸래미 먹을거라 기본 신라면 맵기로 주문했다.

 

다음에 탄탄멘을 먹기위해 방문했다면 맵기는 바로 윗단계에 곱빼기로 주문!! 예정

 

 

살면서 소유라멘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간장 맛이 느껴졌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딸래미도 숟가락에 담아서 줘봤는데~

 

괜찮네~ 라며 탄탄멘 그릇을 자기앞으로 땡겼다.

 

ㅋㅋ

 

가격대와 맛도 괜찮고, 걸어서 3분거리라

 

혼밥 과 술 한잔하러 자주 올 것 같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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