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술집,카페

25.06.05 음..껍데기보단 돼지갈비가 더 좋았다,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chehwa 2025. 6.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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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팔팔껍데기

 

지나다니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메인 메뉴가 껍데기 인 것 같아서 가본적이 없던 곳이다.

 

이날은 땡기는 곳이 없어서 첫 방문

 

사실 방문 시점이 10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라

 

1차로 갈만한 곳은 거의 마감된 시간이기도 했다.

 

 

세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수제 돼지갈비가 제일 괜찮아보여서~ 껍데기와 같이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온 찬들과 소스~

 

 

수제 돼지갈비와 껍데기

 

호오?? 비주얼은 괜찮은데?

 

껍데기의 데코도 독특해보였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진 않고, 직접 구워 먹어야했다.

 

저 불판이 쉽게 벌어져서 고기가.. 사이로 빠질수 있으니 ~ 주의 주의~

 

구워진 이후에는 먹기 바빠서 익힌 사진은 없다.

 

수제 돼지 갈비 라고 적어둔 이유를 느낄수 있는

 

부드러운 돼지갈비였다. 굳!

 

 

돼지 갈비 맛있길래~ 바로 주문한 서브 안주~

 

몽글 계란찜 5,000원

 

호오~ 술 안주로 좋았다.

 

 

마무리로 껍데기~

 

껍데기는 불판을 바꿔서 구워주셨는데..

 

두꺼운 편인데 부드러운 식감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직원분이 아차! 하고 타이밍 놓치면 태워진 껍데기를 마주한다..

 

괜찮아서 한번 더 주문했는데

 

타이머를 미처 체크 못하셨는지 태웠다..

 

민망하셨는지 다시 가져와 구웠는데..

 

이것도 일부 태웠다...

 

그냥 먹겠다고 했다;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매장명에 포함된 껍데기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제돼지갈비를 추천한다.

 

마감시간도 11시라 1차 하기에도 여유있게 올수 있는 곳이라~

 

당산역 인근 1차 술집을 찾는 다면~ 괜찮은 곳 같다.

 

 

아쉬운 마음은~ 참새방앗간에 들려 마무리~ 하고 이날의 술자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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