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술집,카페

23.10.29 코타키나발루 Jesselton Mall 내 일식당 "Enso Teppanyaki"

chehwa 2023. 11. 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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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제셀톤 선착장에 투어 예약하러 왔을때 왔던

제셀톤 몰 ~

면세 매장들이 있다고해서 둘러보기도 했었는데

그다지 살만한건 없었다.

( 무엇보다 저렴한 상품이 없다..되려 비싼 느낌. )

29일인 오늘은 점심 먹으러 왔다.

 

2층 식당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반대편에 있던 BBQ? 식당이였는데

할로윈 이벤트 예약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고해서

 

반대쪽 "Enso Teppanyaki" 일식당에 왔다.

 

 

매장 내부는 크고 깔끔했다.

 

 

10명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직원분이 두 테이블을 연결해주셨다.

 

 

메뉴판을 찍는건 깜박했다;;

막 오픈했는지 직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애들 음료가 먼저 나왔다.

달다 달아

 

오징어튀김? 이였던 것 같은데

그냥 오징어 튀김 맛 이였다. 무난했다.

 

 

야채랑 견과류 버무린 것도 나왔다.

느낌함을 잡아줄 독특한 맛이였다.

 

 

해물 볶음밥,

중식당에서 먹던 맛

 

랍스터였나, 탄부분이 많아서 별로긴 했는데

맛은 괜찮았다.

 

스테이크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미듐이라고도 말해줬던 것 같은데..

차가운 녀석이 나왔다.

원래 이런 음식인가?

차가운 것만 빼면 맛은 괜찮았다.

 

 

홀쪽에 유독 사이즈 별로 금액대가 적혀있길래

메인 음식인 줄 알고 주문한 생선 찜

꽤 큰 사이트를 주문했는데..

 

 

배부른 상태에서 나와서

음식을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맛 괜찮았다.

이후에도 일식당에 똠양꿍이??이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와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

아쉽게도 먹느라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다 먹고

주문한 메뉴 중 파인애플 볶음밥이 안나왔길래

마냥 기다리다 물어봤더니

주문 받은 직원분이 누락했는지

주문 안됐다고 했다;;

성인5명에 아이4명

메뉴7개에 음료 4잔

RM 427.90

약 13만원 정도 지출했다..

코타키나발루 와서 느낀 건데

음식 값은 한국과 별반 다를게 없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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